고물가로 인해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는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및 신청 일정이
확정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부는 5월 1일부터 정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특히 이번에는 지급 시기를 앞당겨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확인
2026년 정기 신청을 통해 접수된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법정 기한인 9월 말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8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하반기분 신청자들의 경우 오는 6월 25일에 지급을 받을 수 있어 본인의 신청 유형에 따른 정확한 날짜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정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 기간을 놓쳐 12월 1일 이전에 신청하는 '기한 후 신청'의 경우 산정액의 95%만 지급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 앱 내 '장려금 신청·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본인의 심사 결과와 예상 지급액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은 2025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하며,
가구 유형에 따라 단독 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 4,400만 원 미만의 총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재산 요건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체의 합계액이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산 합계액 산정 시 주의할 점은 주택담보 등 부채를 차감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재산 합계가 1억 7,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장려금 지급액의 50%가 감액됩니다.
자녀장려금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 7,000만 원 미만인 가구 중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및 자동 신청 제도
2026년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은 디지털 환경에 맞춰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국세청으로부터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모바일 안내문의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서면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여 1분 내외로 신청을 마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응답서비스(ARS 1544-9944)를 통한 전화 신청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은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의 상담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본인이 소득 및 재산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되면 홈택스(PC·모바일)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때는 근무처에서 발급한 소득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첨부해야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 '자동 신청 동의 제도'가 전 연령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미 자동 신청에 동의한 155만 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신청이 완료되며,
이번에 새롭게 동의하면 2028년 5월까지 별도 신청 없이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과 감액 규정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구성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며,
이는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단독 가구는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는 최대 285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3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명당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이 근로장려금과 합산되어 지급됩니다.
다만, 모든 신청자가 최대액을 수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지급액은 가구원의 총소득 수준과 재산 규모에 따라 차등 산정됩니다.
재산 합계액이 1억 7,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50%가 감액되며, 기한 후 신청(6월 2일~12월 1일)을 할 경우에도 5%가 감액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또한 체납 세액이 있는 경우에는 지급액의 30%를 한도로 충당한 후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안내문을 받지 못했는데 제가 대상자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1. 홈택스(PC·모바일), ARS(1544-9944),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해
5월 1일부터 안내 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2. 아니요, 한 번의 신청으로 두 장려금을 동시에 신청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국세청에서 심사 후 요건에 맞는 장려금을 합산하여 지급합니다
Q3. 부부가 둘 다 근로자인데 각자 신청해도 되나요?
A3. 장려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므로 한 명에게만 지급됩니다.
두 명 모두 신청한 경우 급여가 많은 자, 장려금 산정액이 많은 자 등의 순서에 따라 수령자가 결정됩니다.






Q4. 전세로 거주 중인데 재산 합계액에 전세금이 포함되나요?
A4. 네, 포함됩니다. 전세금은 실제 전세금과 간주전세금(주택 기준시가의 55%) 중 적은 금액으로 평가합니다.
Q5. 신청 시 주의해야 할 금융 사기 유형이 있나요?
A5. 국세청은 장려금 신청과 관련하여 수수료, 금전 이체, 계좌 비밀번호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국세청을 사칭한 피싱 문자에 주의하시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장려금 상담센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